하나 되어 함께 뛰고 웃었던 제33회 항만 기술인 체육대회 현장!

지난 5월 9일, 운동장을 적시는 빗방울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서 제33회 항만 기술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 승리를 향해 땀방울을 흘린 선수 여러분, 그리고 열정적인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연안항만 가족들의 빛나는 단합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몇몇 종목은 아쉽게도 결승행 티켓을 놓쳤지만, 족구 결승전이 시작되며 분위기는 반전되었습니다. ‘불꽃남자’ 배형민 차장님의 날카로운 불꽃 스파이크 슛, 안정적인 볼 컨트롤로 공격의 기회를 만들어준 양동윤 대리님, 그리고 궂은 날씨 속에서 헌신적인 수비로 팀을 지탱한 김봉만 상무님, 신현화 상무님, 김주성 사원님의 빛나는 플레이와 더불어, 연안항만 가족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져 멋진 경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최고의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투지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함께 웃고, 함께 아쉬워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마지막을 장식한 번호 추첨식에서는 푸짐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와 참가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저희 회사에서는 정민규 사원님이 아이패드, 윤성빈 대리님이 밥솥, 유구현 상무님이 다이슨 에어랩, 고동조 과장님이 영국 황실 찻잔과 포트, 김진용 과장님이 갤럭시 버즈를 받으셨습니다! 상품 받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날의 감동과 즐거움을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행사 관련 사진들을 사내 그룹웨어에 공유해 드렸으니, 언제든 편하게 다운로드하여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시기 바랍니다.